Mindblown: a blog about philosophy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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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으로 가는 길
내 얼굴이 심하게 구겨진 것을 느끼며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. 온갖 생각이 들며 인상은 펴질 줄을 모른다. 결단을 내려야겠단 생각이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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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가능성
직감. 본인의 오감 및 *****로 얻은 정보로부터 ***의 움직임의 미세한 변화를 느끼고, 그 변화로 **했다고 판단했다. 그 판단 과정을 본인도 이해하지 못하니까, 감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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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능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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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움과 증오
미움과 증오는 사람을 피폐하게 한다고 어디선가 읽거나 들었던듯 하다. 밉다. 싫다.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. 살인이라는 선택을 할 수 없던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없애버렸던 것일까? 마음이 공허하고 남탓을 하게된다. “증오의 감정을 […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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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거리를 두기 위한 존댓말
그것은 그저 거리를 두기 위한 존대다. 나는 이 존댓말 사용 행태를 그저 거리를 두기 위함 이라고 이제서야 파악했다. 표면상으로는 상호존중일지 몰라도. 그의 존댓말은 기분에 따라 괴성과 반말을 수반한다. 가슴 따뜻한 […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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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24-2023 Energy drinks
After I reduced my consumption of energy drinks, I felt significantly less fatigued and depressed. I used to drink more than ten cans on average per day. This made me […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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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16-2023 動機
동기 없이는 무엇도 할 수가 없다. 인생을 살아갈 수 없다. 먹고, 자고, 싸고, 그리고 피고 그럴뿐인 삶. 무의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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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15-2023 우울
별것도 아닌 일에 기분이 안좋다. 힘이 없다. 그냥 사라지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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